뉴욕 루즈벨트 아일랜드

뉴욕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이스트강에 있습니다. 이 섬의 이름은 미국 전 대통령인 프랭클린 D.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에서 따왔으며 맨해튼에 속합니다. 맨해튼에서 케이블카나 지하철, 페리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 퀸스에서도 페리나 지하철,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루즈벨트 아일랜드 다리를 건너세요.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뉴욕 여행 중 덤으로 즐길 만할 것입니다. 특히 벚꽃이 피는 따뜻한 봄날에 좋습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 찾아가기

맨해튼에서 루즈벨트 아일랜드까지 가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을 타는 것입니다. 이 케이블카에서 훌륭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운행은 3분여 소요됩니다. 메트로카드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무제한 메트로카드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운임은 사실상 무료입니다! 돌아올 때는 지하철을 탈 수 있으며, 맨해튼까지 돌아오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사실, 더 재미있는 것은 NYC 페리를 타는 것인데, 보트를 타면서 스카이라인의 사랑스러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빌려서 몇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도시를 둘러보시나요? 자전거도 페리에 실을 수 있습니다! $1의 추가 요금으로 NYC 페리에 자전거를 싣고 루즈벨트 아일랜드의 멋진 라이딩을 즐기세요.

루즈벨트 아일랜드의 흥미로운 곳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꽤 작지만, 갈만한 곳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섬의 남쪽에서 대부분의 흥미로운 장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까지 가려면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에서 내리자마자 왼쪽으로만 걸어가세요. 섬의 반대쪽은 주거공간이라 덜 흥미롭습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포 프리덤 공원

섬의 최남단 지점에서 프랭클린 D. 루즈벨트 포 프리덤 공원(Franklin D. Roosevelt Four Freedoms Park)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새로 개발된 이 공원은 벽으로 둘려있는 대규모 잔디밭으로 이뤄져 있으며 산책로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꼭대기에는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대형 흉상이 있습니다. 방문은 무료로 주 6일 개방하며, 4월부터 9월까지는 9시부터 19시까지, 10월에서 3월까지는 9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합니다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음).

천연두 병원(Smallpox Hospital)

요즘에는 천연두 병원은 공허하고 과거 병원의 섬뜩한 형태만 남아있습니다. 천연두 환자를 수용한 미국 최초의 병원이었으므로 이 죽을병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폐허는 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밖에서만 볼 수 있지만, 이 섬에 방문하러 오면 들를 만합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의 남쪽 포 프리덤 파크 앞에 있으므로 케이블카에서 내려 포 프리덤 파크로 향하는 도중에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