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트라이베카

뉴욕 트라이베카는 로어 맨해튼에 있는 동네입니다. 트라이베카(TriBeCa)라는 이름은 ‘Triangle Below Canal Street’의 약어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허드슨강과 Canal Street, 브로드웨이와  대략 Vesey Street 사이를 포함하는 삼각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북서쪽에서는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홀란드 터널의 입구가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집이라고 부르는 분위기 있는 동네입니다.

트라이베카의 역사

트라이베카가 요즘에는 꽤 유명하지만,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주거 기능을 하는 창고는 이 지역이 산업 지역이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붕괴의 기간을 거쳐 80년대에 폐허화 된 창고 다락방에 예술가 그룹이 자리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이 지역의 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회사들이 옮겨왔으며, 10년만에 트라이베카가 다시 지도에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로어 맨해튼에서 가장 번성하는 지역입니다.

트라이베카는 뉴욕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비욘세와 제이지,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해리 스타일스 등 많은 영화배우와 팝스타들이 집이라고 부릅니다. 트라이베카는 뉴욕에서 가장 비싼 동네 중 하나입니다.

트라이베카의 상점과 레스토랑

많은 유명인사가 살고 비싼 로프트 아파트가 즐비한 이 지역에 고급 상점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예컨대 초밥과 일품요리를 취급하는 일본 레스토랑 타카하치(Takahachi)가 그런 곳입니다. 혹은 트라이베카 그릴(Tribeca Grill)은 로버트 드니로가 공동소유자로,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인기 있습니다. 약간 절제하고 싶다면, 소박한 바인 어나더룸(Anotheroom)으로 가세요. 내부 장식과 조명이 로맨틱하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데이트를 위한 좋은 장소로, 특히 파트너가 맥주나 와인을 좋아한다면 완벽한 장소입니다!

트라이베카의 Pier 25

허드슨 리버 파크쪽의 트라이베카에는 Pier 25라는 거대한 놀이터 천국이 있습니다. 공원의 이 부분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것을 제공합니다. 물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부터 등산용 벽, 비치 발리볼 코트까지 있습니다. 심지어 미니 골프장과 라운지 의자가 있는 선 데크가 있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영구적으로 정박해 있는 범선에 위치한 오이스터 바 Grand Banks도 있습니다. 맨해튼 다운타운 건물의 훌륭한 뷰와 함께 칵테일을 마시거나 현지인들 사이에서 요기할 수 있는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아이리시 헝거 메모리얼

역사 애호가라면 Vesey Street 모퉁이에 있는 아이리시 헝거 메모리얼을 방문하는 것은 가치 있습니다. 원래 아일랜드 기근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지어진 이 야외 정원은 0.5 에이커가 넘는 땅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이리시 코티지 벽에는 사실, 인용문 및 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뉴욕시에 있는 아일랜드의 작은 조각입니다.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911 테러 이후 이 지역의 재건을 위해 로버트 드니로와 제인 로젠탈, 크레이그 햇코프는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을 창립했습니다. 이는 영화 도시로 뉴욕의 명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 발전했습니다. 수많은 다큐멘터리와 단편, 가족영화 외에도 연간 아티스트 어워드와 많은 무료 활동이 있습니다.

다음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2024년 6월 5일부터 2024년 6월 16일까지입니다. 트라이베카 영화제 티켓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트라이베카 호텔

트라이베카에는 좋은 호텔이 여럿 있습니다. 머물기 좋은 정통 지역입니다. 또한 근처에 지하철 노선이 많이 있어 맨해튼의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Sheraton TriBeCa는 지역 외곽에 있습니다. 클럽층의 방을 선택하면 동네의 멋진 전망이 있는 옥상에 갈 수 있습니다. 다른 좋은 호텔로는 The Roxy Hotel과 Conrad New York Downtown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