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팁문화

뉴욕 팁문화는 일상 생활의 한 부분입니다. 마치 뉴요커들은 끊임없이 팁을 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레스토랑이나 바 또는 클럽, 택시, 미용실에서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여러분의 짐을 들어줬을 때에도 팁을 줍니다. 뉴욕 팁문화는 좋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일뿐만 아니라 계산서에 가산해 지불하는 정상적인 수수료입니다. 뉴요커는 팁을 잘 주며, 보통 레스토랑에서 18% 이하로 팁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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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팁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항상 팁에 익숙한 것은 아닙니다. ‘빅애플’에 머무는 동안 팁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몇 가지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의 팁

뉴욕 식당에서 팁을 주는 것은 홀직원 급여의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식당 직원들은 최저임금 미만을 받고 일하는 것이 매우 보편적이므로 팁이 급여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웨이터에게 팁을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팁을 계산하는 쉬운 방법은 세금의 두 배를 내는 것입니다. 뉴욕시 레스토랑에서는 20%의 팁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뉴욕시 지방세는 8.875%이므로 지방세에 두 배를 곱해 반올림을 하면 쉬워집니다. 팁을 세금 전에 줘야 하냐, 후에 줘야 하는 것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금을 포함한) 총액에 대한 요금으로 팁을 계산합니다. 또한 신용카드로 계산할 때에는 거래 수수료를 충당하기 위해 추가 수수료가 예상될 수 있습니다. 일부 레스토랑, 특히 타임스퀘어 주변의 레스토랑에는 팁이 이미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종종 영수증에 ‘팁(gratuity)’으로 표시됩니다.

대부분의 고급 레스토랑은 화장실에서 일하는 전담 직원이 있을 것이며, 그들 역시 $1~2의 팁을 예상합니다. 코트를 받아주는 직원의 팁은 $1입니다.

서비스 요금

때때로 팁이 이미 고객 계산서에 서비스 요금(service charge) 혹은 봉사료(gratuity)로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6명 이상의 단체나 매우 관광지화 된 곳에서 식사를 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계산서를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서비스 요금은 약 18%입니다.

신용카드로 계산하는 법

담당 직원에게 빌 또는 체크, 혹은 단순하게 계산하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웨이터는 쟁반이나 소책자에 계산서를 가져올 것입니다. 항상 먼저 주의깊게 체크하세요. 신용카드를 쟁반에 올려두거나 소책자에 끼워두세요. 웨이터는 그것을 회수한 후 사인할 영수증과 고객용 사본, 신용카드를 돌려줄 것입니다.

이제 팁을 계산하고 영수증의 총액에 추가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영수증의 하단에 제안된 팁 금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팁을 현금(동전 불가)로 계산하는 경우 ‘cash on the table’이라고 영수증에 기재하세요. 팁을 추가하면 서명된 영수증과 펜을 테이블에 놓고 떠나면 됩니다. 뉴욕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완전 안전합니다. 바가지 요금을 씌우지 않을 것입니다. 영수증 사본을 보관하고 총액을 작성하세요.

바나 셀프서비스 카페에서의 팁

셀프서비스 공간에서는 별도의 팁을 남기지 않고 합계를 반올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에서는 술 한 잔에 $1~2 정도의 팁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

택시에서의 팁

뉴욕 택시에서는 짧은 거리의 경우 합계의 반올림을 하거나, 장거리의 경우 총 금액의 10~15%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뉴욕에 도착하면 항상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이 현명합니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교통편을 미리 예약했다고 하더라도, 기사가 팁을 예상할 것입니다.

호텔에서의 팁

뉴욕에서는 호텔에서도 팁이 예상됩니다. 직원이 짐을 들어줬다면, 짐당 $1~2의 팁을 예상합니다. 도어맨이 택시를 잡아줬다면 $1의 팁을 줘야 합니다. 청소부도 가령 방이 깨끗하다면 며칠에 $1~2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행 가이드 팁

뉴욕을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가 있는 투어라면 팁이 필요합니다. 버스 투어라면 기사 역시 팁을 기대할 것이며, $5~10이 적정 팁입니다. 하지만, 시티투어 버스(Hop on Hop off Bus)는 예외입니다.

미용실에서의 팁

뉴욕은 좋은 가격에 미용 관리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코너마다 네일샵이나 미용실이 있고, 많은 곳이 예약 없이 갈 수 있습니다. 네일아티스트는 15~20%의 팁을 예상할 것입니다. 미용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샴푸해주는 직원에게 $2~5의 팁을 줄 수도 있습니다. 확실치 않다면, 스태프에게 항상 물어보세요. 팁은 거의 항상 현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에릭의 팁: 팁은 매우 개인적으로, 이는 뉴요커로서 저와 제 친구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팁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논의가 있으며 위 조언은 가이드라인으로 읽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편한 만큼 팁을 주는 것이 좋지만, 직원 월급 대부분이 팁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다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뉴욕에서 팁을 주는 것이 의무인가요?

팁을 주는 게 강제는 아니지만, 팁은 뉴요커들의 임금에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욕에서는 팁을 얼마나 내나요?

팁을 주는 것은 매우 개인적이지만, 뉴요커들은 대체로 식당에서 18% 이하로 팁을 주지 않습니다. 여기서 뉴욕의 팁을 내는 장소와 금액에 관한 제 팁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