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는 맨해튼에서 스태튼 아일랜드 사이를 하루 24시간, 주 7일 운행하는 무료 페리입니다. 보트에서 맨해튼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자유의 여신상이 또렷이 보입니다. 페리를 타기 위해서는, 지하철 1호선 혹은 R선을 타고 사우스 페리 역에서 하차하는데, 터미널 자체는 공식적으로 ‘화이트홀 페리 터미널’이라고 불립니다.

페리 시설

터미널은 좋은 시설이 갖추어진 대기실이 있습니다. 화장실과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기다리는 것도 매우 편합니다. 하지만 페리가 정기적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탑승 전 보안 검색은 없지만, 보안 요원이 터미널과 보트 주변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수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페리 자체는 매우 크고 많은 사람을 수송합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는 하루에 117회 운행하며 7만 명 이상의 승객을 실어 나릅니다. 혼잡 시간대에는 선내가 매우 번잡할 수 있으나, 이 시간대에는 매우 자주 운행합니다. 선체가 스태튼 아일랜드에 도착한 후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내린 다음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탑승해야 하지만, 매우 쉽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스케줄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는 연중무휴 24시간 운행합니다. 출발이 매우 잦습니다. 피크 시간(평일 오전 6시부터 9시 30분 사이, 오후 3시부터 8시 사이) 보트는 매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평일의 다른 시간대에는 30분마다 배가 운행합니다. 이것은 주말에도 적용됩니다. 공휴일 즉 설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대통령의 날, 현충일, 노동절,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보트는 30분과 정시, 30분 간격으로 두 터미널에서 같은 시각에 출발합니다.

엠파이어 아웃렛

맨해튼에서 스태튼 아일랜드로 건너간 후 섬에 머물러야 할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엠파이어 아웃렛입니다. 페리 터미널 옆에 위치한 이 쇼핑 천국에는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아웃렛 매장이 있습니다. 간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쇼핑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슈퍼마켓과 몇몇 식당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