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의 흡연

뉴욕에서의 흡연은 적어도 공공장소에서만큼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술집이나 클럽에서도 금연일뿐 아니라, 공원에서도 담배에 불을 켤 수 없습니다. 니코틴 섭취에 미련이 남아있는 분이라면, 자유롭게 불을 붙일 수 있는 몇몇 흡연 장소가 있습니다.

뉴욕 금연구역

1987년 이후로 뉴욕은 공공 흡연 규정을 부과했습니다. 법은 도시의 모든 사람의 건강과 웰빙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뉴욕은 주에서 담배 제품을 완전히 금지할 계획이며 대부분의 (공공) 지역에서는 흡연이 금지됩니다. 사무실, 대중교통, 술집, 레스토랑, 박물관과 같은 금연구역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익숙한 장소입니다. 뉴욕에서는 공원이나 수영장, 광장, 해변 및 산책로에서도 금연입니다.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흡연은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의 흡연 장소

지금쯤이면 뉴욕에서 흡연을 할 수 있긴 한지 매우 궁금하실 것입니다. 뉴욕에서 합법적으로 담배를 피울 수 있나요? 그렇다면 어디서? 두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그렇습니다. 가정집이나 자가용 내부에서는 흡연이 가능합니다. 지정된 호텔 객실에서도 허용됩니다.

일부 바와 클럽은 밀폐된 흡연 구역을 제공하는 반면 일부 호텔은 흡연이 가능한 객실을 제공하는 호텔도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분위기와 드레스코드가 있는 ‘시가 라운지’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시가라운지는 담배를 허용할지라도, 일반적인 시가라운지는 ‘시가’ 전용을 의미한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뉴욕은 매년 더 엄격한 법을 통과시켜 흡연 및 담배 사용을 억제할 계획입니다.

21세 미만은 금연

뉴욕에서는 만 21세부터 담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노안인 미성년자라고 하더라도, 이 규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신분증을 요청할 뿐만 아니라 담배를 건네주기 전에 이를 스캔까지 할 것입니다.

뉴욕에서 전자담배

뉴욕에서 전자담배는 20%의 부가세가 있습니다. 또한 모든 업체가 증기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등록된 딜러여야 하므로 널리 구할 수 없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판매에 대해서는 무거운 벌금이 부과됩니다. 뉴욕은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할 계획입니다.

뉴욕의 담배 가격

약국에서는 담배 제품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뉴욕 여행 중에도 담배를 놓을 수 없는 분들은 뉴욕에 가기 전에 공항에서 담배를 사 두는 편이 더 저렴할 것입니다. 미국 입국 시에는 200개피(1보루)까지 담배 반입이 허용됩니다. 뉴욕에서는 한 갑당 $13에서 $15까지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