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세인트 패트릭 성당

많은 사람들이 뉴욕 세인트 패트릭 성당을 도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록펠러센터 바로 건너편 5번가 중심에 있는 이 거대한 성당을 놓칠 수 없을 것입니다! 19세기에 지어진 세인트 패트릭 성당은 북미의 가장 큰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입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의 시작

세인트 패트릭 성당은 원래 멀베리 스트리트(Mulberry Street)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1853년 이 성당은 점점 늘어나는 신도들을 수용하기에 너무 작아져 이전이 필요했습니다. 휴스 대주교는 업타운으로 옮기는 것이 확장을 위한 최선책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이 제안은 좀처럼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 지역은 도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거든요. 그는 이 지역이야말로 곧 도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가 옳았던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1958년에 세워진 것으로 알고 있는 대성당의 첫 번째 초석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세인트 패트릭 성당은 센트럴파크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등 다른 명소에서 몇 걸음 떨어진 미드타운에 있습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내부

세인트 패트릭 성당은 내부와 외부 모두 인상적입니다. 이전에는 내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방문객을 위해 열어둡니다. 안으로 들어가 높은 천장과 3,700여 점의 스테인드글라스, (진품보다 3배 큰) 미켈란젤로 피에타 복제품을 감상해보세요. 전 세계 장인이 만든 작품들도 있습니다. 3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높이는 바닥에서부터 첨탑까지 100.6m입니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투어

오디오 투어를 통해 성 패트릭 대성당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뉴욕 대주교인 Timothy Dolan 추기경의 목소리가 사실상 성당을 안내합니다. 약 한 시간 후, 그는 여러분에게 건물의 풍부한 역사와 건축에 대해 알려줄 것입니다. 이 투어는 뉴욕 사이트씨잉 패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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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정보

• 운영 시간: 매일 06:30~20:45
• 무료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