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 뉴욕 9/11 트리뷰트 박물관

뉴욕 9/11 트리뷰트 박물관은 2001년 9월 11일 테러 공격의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한 박물관입니다. 테러 공격으로 직간적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컨대 희생자의 친구나 가족, 최초 대응자와 해당 지역에서 살았거나 일했던 사람들이죠. 9/11의 공식 박물관인 뉴욕 9/11 박물관과 혼동하지 마세요.

안타깝게도 9/11 트리뷰트 박물관은 문을 닫았습니다. 대신 뉴욕 9/11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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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트리뷰트 센터

9/11 트리뷰트 박물관은 이전에 9/11 트리뷰트 센터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2017년에, 센터는 더 넓은 새로운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그 결과 더 크고 전문적으로 변모하였고, 따라서 911 트리뷰트 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박물관은 9/11 가족연합회(테러 공격의 희생자였던 뉴욕 소방서 소속 소방관의 미망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연합)이 창립하였습니다.

9/11 트리뷰트 박물관과 9/11 박물관의 차이점

뉴욕에 가면서 9/11 박물관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하게 될지 모릅니다. 저는 두 곳 모두 보았는데, 각각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9/11 트리뷰트 박물관은 희생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공식 9/11 박물관은 폭발 당시 남겨진 유물 전시를 통해 테러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9/11 트리뷰트 박물관은 좀 더 개인적이고 뉴욕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9/11 박물관은 그날 전후 일어난 이야기를 좀 더 광범위하게 전합니다.

위치

9/11 박물관은 그라운드 제로의 9/11 메모리얼(쌍둥이 빌딩이 서 있던 자리에 있는 두 개의 정사각 풀) 바로 옆에 있습니다. 9/11 트리뷰트 박물관은 이 지역에 있지만, 월드 트레이드 센터 지구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트리뷰트 박물관까지 가기 위해서는 그리니치 스트리트를 따라 남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세요.

에릭의 팁: 9/11 메모리얼 옆에 있는 9/11 박물관은 ‘꼭 봐야 할’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이미 가본 적이 있거나 좀 더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저는 트리뷰트 박물관을 가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 박물관은 덜 유명하기 때문에,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공식 도보 투어가 포함된 티켓을 사는 것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