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

뉴욕 브루클린은 윌리엄스버그, 덤보, 다이커 하이츠와 같은 유명한 동네를 포함합니다. 이 자치구는 뉴욕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브루클린은 모든 종류의 문화와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진정한 ‘용광로’입니다. 예컨대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이탈리아인, 푸에르토리코인, 유대인과 자메이카인의 영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시간이 충분히 있다면, 계획에 이 동네를 포함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브루클린 브리지와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를 꼭 방문하세요.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요? 그렇다면 브루클린의 다른 멋진 동네들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브루클린 지역

브루클린은 뉴욕의 다섯개 자치구 중 하나로, 여러 동네로 나뉩니다. 브루클린의 대다수는 주거지이지만, 방문할 만한 지역이 여러 곳 있습니다. 여기서 뉴욕의 전혀 다른 면을 볼 수 있으며 정신 없는 맨해튼을 잠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으로 가려면 지하철 또는 NYC 페리를 타십시오. 자신만의 속도로 둘러보고 싶다면, 자전거 대여를 선택하세요.

덤보

DUMBO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맨해튼 브리지 고가도로 아래)’의 약자로, 브루클린의 이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즉시 알 수 있습니다. 덤보는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의 북쪽 해안가, 맨해튼 브리지 ‘아래’에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토어와 제인의 회전목마를 방문할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입니다. 맨해튼 브리지로 둘러싸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워싱턴 스트리트도 이곳에 있습니다.

윌리엄스버그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는 오래되고 낡아빠진 건물과 현대적인 신축 건물이 뒤섞인 분위기로 정의되는 힙한 지역입니다. 거리마다 주로 정통 레스토랑, 상점 및 커피숍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윌리엄스버그를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그래피티 아트를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윌리엄스버그는 양조장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주조한 맥주를 좋아하거나 지역 맥주를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합니다.

브루클린 하이츠

브루클린 하이츠는 맨해튼에서 브루클린으로 가는 브루클린 브리지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너게 되는 곳입니다. 물가에는 맨해튼의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그 후에는 나머지 지역을 산책하면 좋습니다. 브루클린 하이츠에서는 유명한 브라운스톤 하우스가 있는 매력적인 거리가 있습니다. 뭔가 먹을 때가 되었나요? 그렇다면 그리말디의 프레시 우드 오븐 피자를 추천합니다.

다이커 하이츠와 베이릿지

여러분은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다이커 하이츠와 베이릿지를 방문하게 됩니다. 바로 이곳에서 유래된 11월 말부터의 호화로운 크리스마스 장식이죠. 다이커 하이츠 크리스마스 라이트 투어는 이 지역의 가장 아름답게 장식된 곳으로 안내합니다. 거리 전체가 수천 개의 조명과 장식품으로 가득차 있어, 크리스마스의 함성이 보장됩니다!

코니 아일랜드

브루클린의 남쪽에는 특히 여름철에 핫스팟인 코니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지하철로 혼자 찾아갈 수 있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것입니다. 뉴욕 피자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더 쉽고 재미있습니다. 도중에 전설적인 뉴욕 피자를 고루 맛보고 코니 아일랜드에서 투어를 마칩니다. 여기서는 휴가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루나 파크를 둘러 보고 유명한 네이선스 핫도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린포인트

그린포인트는 윌리엄스버그와 이스트강 옆의 또 다른 힙한 브루클린 동네입니다. 이 지역은 바와 카페, 빈티지 쇼핑 및 맨해튼의 아름다운 수변 전망으로 유명합니다. 이전의 산업 건물 및 고급스러운 고층 건물 모두 볼 수 있는 번화한 골목을 산책해 보세요.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커피를 집어 오거나 현지 양조장에서 맥주를 마셔 보세요.

부쉬윅

부쉬윅은 브루클린의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다채롭고 엣지 있는 지역입니다. 예술가와 음악가의 유입으로 대안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부쉬윅은 카페, 레스토랑, 매장 및 클럽으로 개조한 창고가 가득해 산업지역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창고는 또한 대부분이 밝은 페인트로 덮여 있는 야외 스트리트 아트 갤러리로서의 역할도 합니다. 지하철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이 지역은 스트리트 아트 팬에게 유명한 장소입니다.

선셋 파크

선셋 파크는 브루클린에서 진정한 히스패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낮동안 걸어다니면서 맨해튼과는 완전히 다른 것을 경험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지하철 D, N, R선을 타고 36th Street에서 5번가까지 걸어갑니다. 멋진 작은 식당들이 많기 때문에 점심을 먹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정통 치킨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에서 페루 음식을 맛보거나 Tacos Matamoros에서 맛있는 초리조 타코를 맛보세요. Sunset Park(동네와 이름이 같은 공원)를 방문해 잔디밭에 앉아 맨해튼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겨 보세요 (자유의 여신상도 볼 수 있음).

크라운 하이츠

동네 자체로서 크라운 하이츠는 그다지 흥미로운 명소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찾을 수 있는 명소는 셀 수 없습니다. 브루클린 박물관과 브루클린 식물원은 이 지역 가장자리에 있으며 조금만 더 멀리 가면 브루클린 어린이 박물관도 있습니다.

브루클린 미술관은 뉴욕에서 두 번째로 큰 박물관으로, 150만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예술가로는 세잔, 모네, 드가, 마네, 르누아르, 칸딘스키와 렘브란트가 있습니다.

브루클린 식물원은 실제로 많은 작은 정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Cherry Esplanade는 200그루가 넘는 벚나무로 매우 유명합니다. 일본식 언덕과 연못 정원에는 고이 연못, 일본식 절, 신사와 분재가 있습니다. 크랜포트 로즈 가든에서는 거의 1,400종의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옐로우 매그놀리아 카페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유기농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어린이 박물관을 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활동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고안된 활동이 가득한 대형 실내 놀이 공간입니다. 물, 모래, 소리, 가짜 시장, 피자 가게, 대형 레고 등 유아들을 위한 촉감놀이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동물에 관한 전시가 있으며, 때로는 뱀을 어루만질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의 스포츠 경기

다른 뉴욕 자치구와 마찬가지로 브루클린은 성공적인 스포츠 팀이 많습니다. 모던한 바클레이 센터 경기장은 지하철로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농구팀인 브루클린 네츠와 뉴욕 여자 농구팀인 뉴욕 리버티의 홈구장입니다. 이곳에서 WWE의 프로 레슬링 경기도 자주 열립니다. 게다가, 콘서트와 그 외 행사들이 매주 이 경기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