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MPC) 앱

뉴욕과 미국 나머지 지역에서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Mobile Passport Control, MPC)로 세관을 효율적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 무료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앱을 이용하면 몇 가지 표준 질문에 답한 후 QR코드를 받습니다. 이 코드를 이용해 관세국경보호청(CPB)의 다른 심사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세관을 더 빨리 통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2024년부터 MPC 앱을 이용해 미국 세관을 통과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여행 전에 앱을 다운로드하고 기입하여 미국 도착 시 별도로 설치된 심사대로 입장하면 됩니다. 그 결과 일반 대기열에 서는 것보다 세관을 통과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앱과 관련된 비용은 없습니다. 완전히 무료입니다! 뉴욕에서 인터넷 데이터만 필요할 뿐입니다.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ESTA로 여행하거나 미국, 캐나다 여권 또는 영주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욕, 즉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자신 및 함께 여행하는 사람의 프로필을 미리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 세관을 통과하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폰에 12개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어 가족 단위에 이상적입니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은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앱 이용하는 법

1. 여행 전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패스포트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2. 앱을 다운로드 한 후에는 신청서 작성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입국 방법 및 경유할 공항 및 크루즈 항을 입력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4. 그 후 자신 및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의 프로필을 만듭니다.
5. 자신에게 해당하는 여행 서류를 선택하세요. ESTA로 미국을 여행하는 경우, VISA Waiver Program Passport를 선택하면 됩니다.
6. 여권상의 전체 이름을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약관에 동의합니다.
7. 모든 질문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답변합니다.
8. 여행 목적에 관한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관광객으로 뉴욕을 방문한다면 WT(Waiver Tourist)를, 출장이라면 WB(Waiver Business)를 선택합니다.
9.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도착하면 앱을 열어서 양식을 제출합니다. 이제 사진을 찍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를 위해 인터넷 데이터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eSIM 데이터 요금제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이것을 마치고 나면 앱에서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QR코드는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 줄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QR코드는 4시간 동안 유효합니다. 이 앱을 이용하더라도, 여권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도시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은 뉴욕 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으로 여행하시나요? 그렇다면 그곳에서도 MPC 앱을 이용하세요! 미국으로 여행하기 전에 앱을 다운로드하여 착륙 공항에서 이용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모바일 패스포트 컨트롤은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와는 다소 다릅니다. 글로벌 엔트리는 MPC의 유료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을 신청하기 위한 비용은 $100이며, 5년간 유인 통관을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