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빅센터

뉴욕 시빅센터는 뉴욕시청과 기타 정부 건물이 있는 로어 맨해튼의 동네입니다. 시빅센터는 서쪽으로는 브로드웨이와 트라이베카, 북쪽으로는 차이나타운과 Worth Street, 동쪽으로는 이스트 리버와 남쪽으로는 금융가와 접해있습니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아름다운 건물이 많이 있는 위엄 있는 동네입니다.

시빅센터의 로 앤 오더

시빅센터는 인근에 정차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시빅센터의 중심에는 폴리 스퀘어 교차로가 있고 그 중심에는 Thomas Paine Park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폴리 스퀘어 주변에는 몇몇 법원 청사가 있으며 이 장소의 이름은 뉴욕 법률 시스템과 같습니다. TV 시리즈 ‘로 앤 오더(Law and Order)’의 팬이라면 이곳에서 많은 것을 알아볼 것입니다. 시리즈의 배경이 된 세트장을 우연히 지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빅센터의 건물

시빅센터의 많은 건물은 고전적인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기둥과 크림색 돌을 보면 마치 로마에 잠시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건축물로는 세인트 앤드류 성당, 인상적인 뉴욕 대법원과 시청입니다. 시청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시빅센터의 다른 건물 몇 곳은 출입이 가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정부 빌딩도 이 지역에 있습니다. 맨해튼 시청 건물은 40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3개 이상의 시립 기관이 입주해 있습니다. 시빅센터를 방문한 후, 보행자 통로를 통해 브루클린 브리지로 바로 걸어가세요!

뉴욕에서 결혼하기

뉴욕에서 결혼하고 싶다면 아마도 시빅센터에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혼인 신고를 할 수 있는 뉴욕시 결혼 사무국이 이곳에 있습니다. 시빅센터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소송, 혼인 및 기타 ‘민사 문제’를 위해 이곳에 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종종 깔끔하게 차려입어 관광객들과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레스토랑과 상점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인접한 차이나타운으로 걸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