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의 일과 생활

뉴욕의 일과 생활

뉴욕에서의 일과 생활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종종 어떻게 미국으로 이주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는데요. 항상 어렵다고 대답합니다. 비자를 받는 것은 복잡한데, 특히 취업비자는 더욱 그렇죠. 거주 허가증(그린카드)이나 미국 정부의 비자 승인 없이, 합법적으로 뉴욕에 거주하고 직업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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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생활

뉴욕에서의 생활은 많은 사람의 꿈입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랬습니다! 쉽지 않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한국인이라면 ESTA로 최대 90일까지 미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ESTA는 미국 내에서 일할 권리는 없다는 점을 알아두세요.

저는 어떻게 했냐고요? 예금 계좌를 들고 뉴욕에 가서 3개월간 거주했습니다. 처음 거주하는 동안은 일할 수 없었지만 (취업비자가 없었습니다), 이 도시에 대해 잘 알게 되었죠.

뉴욕 아파트 렌트

뉴욕에서 아파트를 렌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먼저 연봉이 한 달 월세의 40~45배가 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월세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급여명세서나 계약서를 점검할 것입니다. 배경 조사도 함께할 것입니다. 한 달 분의 보증금, 첫 달과 마지막 달의 렌트비, 총 3개월분의 임대료를 미리 준비하세요.

새로운 장소를 알아보는 최적의 시점은 이사하고자 하는 날 4~8주 전으로, 너무 일찍 시작하지 마세요. 대체로 1년 단위 계약을 하지만, 2년을 넘지 않습니다.

아파트를 찾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부동산이나 구글,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를 검색하거나 아파트 건물 앞의 ‘for rent’라는 표시를 보고 연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두 개 옵션은 덜 제한적이고 쉬울 수 있지만 사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짧은 기간(몇 달)의 경우 에어비앤비를 알아보고자 할지도 모릅니다. 부동산을 통해 렌트할 경우 수수료로 한달간의 렌트비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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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생활비

뉴욕은 물가가 비싼 도시라 생활비가 매우 비싸므로, 매월 얼마를 쓰게 될지를 알면 편할 것입니다.

주거

맨해튼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튜디오(원룸)가 한 달에 $2500 정도이며, 침실 하나가 딸린 아파트는 $3000~4000입니다. 브루클린은 $2000 이하의 스튜디오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뉴욕의 많은 사람들은 아파트를 공유합니다. 이런 옵션을 선호한다면, 퀸스나 브루클린의 쉐어 아파트를 인당 $1200~$1500에 구할 수 있습니다.

공과금

가스와 전기가 별도일 경우, 한 달에 $100~200을 낼 것입니다. 도시로 이동할 땐 휴대전화도 필요하겠지요. 가장 저렴한 요금이 $40~80 정도이며, 인터넷도 붙이면 $120 정도가 될 것입니다.

교통비

주변을 돌아다니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메트로카드입니다. 30일권은 $132로, 지하철과 시내버스에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고향에서의 첫날에 길을 잃고 싶지 않다면, 제 무료 뉴욕 앱을 다운로드 할 것을 권합니다.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으며 GPS 덕분에 언제든 현재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식료품 쇼핑

식료품도 비쌀 수 있지만, 개인 성향과 거주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맨해튼 슈퍼마켓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때로는 테이크아웃 하는 것이 재료를 사는 것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음식점은 $8 정도면 살 수 있고, 양이 많아 다음날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료품은 인당 일주일에 $100~150 정도를 확보해두세요.

보험

저는 매우 개인적인 이유로 건강보험을 들지 않았습니다. 뉴욕에 몇 달만 있을 것이라면, 여행자 보험 혹은 자국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에서 일한다면, 고용주가 건강 보험을 들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의 의료비는 매우 비싸므로, 안심하고 머물기 위해서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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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일

뉴욕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취업비자나 그린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미국에 오기 전 당국(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취득할까요? 미국 거점 기업의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이 말은 미국 회사에 지원할 때, 회사가 비자 신청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뜻입니다. 회사의 지원 없이는 미국에서 일하는 것이 극히 불가능합니다.

미국에서 거주하고 취업할 수 있는 비자를 받는또 다른 방법은, 그린카드 추첨입니다. 매년 정부는 약 50,000건의 이민 비자를 허용합니다. 여러분의 국가가 연간 비자 추첨 대상 국가에 포함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매년 적격 국가 목록은 변경됩니다. 신청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곳을 확인하세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초기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 유형의 비자 취득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에 관해서는 대사관을 확인하세요. 물론 뉴욕에서 일하고 싶다면 영어를 잘 구사해야 합니다.

뉴욕에서의 공부

뉴욕에서 공부할 계획이라면, 학생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F-1(일반 학생 비자)과 M-1(비학문적 또는 직업 교육 및 훈련을 위해 필요한 비자)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학생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부 허가를 받은 교육 기관의 과정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면, 비자 지원을 위해 학교에서 여러분이 작성해야 할 공식 양식 (DS-160)을 보내줄 것입니다. 유효한 여권과 머무는 동안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체류 기간 평균 $10,000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는 왕복 항공료와 교재, 월세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행정 비용 (SEVIS, 약 $200)을 내야 합니다. 미국 국토안보부에 신용카드로 바로 결제해야 합니다.

학생비자는 개강 한 달 전부터 미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학기가 끝나면, 미국에 60일(F-1), 30일(M-1)간 머물 수 있습니다.

학생 비자로는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에릭의 팁: “저는 NewYork.kr을 운영하고 있지만, 거주 허가증이나 미국 비자에 관한 전문가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미국에 입국하기 위한 특별 요건을 확인해보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나라별로 다르므로, 뉴욕에 가기 전에 잘 알아보세요. 미국 입국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자세한 정보는 지역 대사관에 문의하십시오. 안타깝게도 현재 인턴십이나 직원 채용 계획은 없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뉴욕에서의 일과 생활 - 에릭의 뉴욕

뉴욕에서 생활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가요?

뉴욕에서의 생활비는 매우 높으며, 주거의 경우 연간 월세의 40~50배를 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뉴욕에서 직업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뉴욕에서 일하려면 미국계 회사의 스폰서나 취업비자가 필요하지만, 취득하기가 어렵습니다.

뉴욕에서 사는 데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뉴욕은 비싼 임대료와 엄청난 생활비로 지구상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10대 도시에 속합니다.

그린카드란?

그린카드가 있으면 미국에서 영주권자로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지만, 취득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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